[정치 ON] 檢 인사 후폭풍...야 " '수틀막' 인사" vs 여 "정례적 인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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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짚어보는 시간인데요.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국회의원 두 분과 함께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추윤갈등 2라운드는 잠시 뒤 여쭤보고 먼저 법무부 인사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추미애 당선인이 수사를 틀어막기 위한 인사 아니냐, 수틀막 인사라고 비판을 했어요. 정례인사라고 국민의힘은 주장하고 있는데 실제로 검찰에 계셨으니까 이번 인사를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박형수]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은데, 야당에서. 먼저 제가 이야기할까요? 이번 인사는 일단 공석이 된 여러 자리들이 있습니다. 검사장 이상 자리들이. 그걸 메우는 인사를 원래 법무부 장관 취임 후에 바로 했었어야 하는데 그걸 하지 못한 상황이 계속 지속됐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현재 검찰총장 인사가, 검찰총장이 9월쯤에 임기가 만료되는데 그러면 인사청문회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라면 9월 이후가 되는 거고 거기에 조금 문제가 있다 그러면 더 지연될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검사장 인사를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검사장 인사를 하고, 총장 인사는 원포인트 인사를 아마 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복안들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늘 기자들의 질문에 약 5초간 침묵을 해서 왜 5초간 침묵을 했을까. 그런데 상의는 했다고 법무부가 발표는 했는데요.

[박형수]
그렇습니다. 그런데 인사권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법무부 장관에게 있고 거기에 검찰총장 의견을 개진하는 것인데 검찰총장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아마도 이원석 총장 입장으로서는 본인이 얘기했던 인사에 대한 의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야당은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게 방탄 인사 아니냐. 그리고 수틀막 인사, 수사를 틀어막기 위한 그런 인사 아니냐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강선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김건희 여사는 성역이다라고 천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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