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현대차 ‘베트남 석권’…탈중국 대체국 떠오르나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여기 또 다른 영업사원들 이야기 조금 해볼 텐데. 그 삼성이 베트남에 대거 진출을 해있기 때문에 이재용 회장에 대한 관심. 베트남 현지의 관심이 꽤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아마 베트남을 가보신 분들은, 거리에 가면 삼성 간판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2012년에 이재용 회장이 아버지 이건희 전 회장과 함께 베트남에 간 이후에, 이 앞으로의 어떤 투자처로 베트남에 꾸준한 투자 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R&D센터를 한 2800억 들여서 건설을 했고요. 지금 이 스마트폰 한 50%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죠. 또 나머지 가전, 배터리 등등 해서 다 이제 베트남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재용 회장이 이번에 55살 생일이었다고 해요. (현지에서 생일을 맞이했나 봐요.) 네. 그렇습니다. 현지에서 이제 생일을 또 맞이했고. 또 삼성이 신경영을 도입한 지 20년이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제 요즘 삼성이 반도체 문제 때문에 상당히 여러 가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베트남에서의 어떤 부활, 이것들이 이제 가장 중요하게 이루어지는 것이고요.

아마 이재용 회장 같은 경우는 이번에 베트남에서 이 대통령의 순방 끝난 다음에도 계속 베트남에 남아서 추가적인 또 방문을 할 것이라고 해요. 그만큼 베트남이 어떤 삼성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또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베트남이 아까 앵커께서 이야기했듯이 특히 인력이 굉장히 젊고. 또 이 인력이 이제 이 교육받은 인력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평균연령이 30살. 처음 알았어요.) 예전에 이제 아마 베트남이 여러 가지 전쟁을 치르면서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특히 젊은 인력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젊은 인력들이 굉장히 의지에 차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어떤 활력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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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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